안녕하세요, 챗대리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최초의 AI 소식부터 클로드의 글쓰기 스타일 복사 기능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콘텐츠]

위클리 Ai트렌드:
- 75년 만에 최초로 튜링 테스트 통과한 AI, GPT-4.5

위클리 Ai활용팁:
- 클로드로 나 대신 글써줄 '글쓰기 아바타' 만드는 법
- 사고력을 훈련시키는 프롬프트 5가지


위클리 Ai트렌드

75년 만에 최초로 튜링 테스트 통과한 AI, GPT-4.5

최근 UC 샌디에이고 연구팀에서 진행한 실험에서 GPT-4.5가 75년 만에 처음으로 튜링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통과했습니다(!) 연구자들은 ELIZA, GPT-4o, LLaMa-3.1-405B, GPT-4.5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실험 방식과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험 방식

  • 참가자는 prolific이라는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인원과 UCSD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 메세지 앱으로 '심문자' 역할을 맡은 사람이 두 참가자 (하나는 인간, 하나는 AI)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답변을 받음
  • '심문자'는 두 참가자와 5분간 채팅한 후, 어느쪽이 AI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를 통해 AI인쪽을 가려내야함 (판단 근거와 확신 정도도 함께 응답)

테스트 결과 :

  • 페르소나를 적용한 GPT-4.5가 최대 73%의 승률을 보임 (실제 인간 참가자를 선택한 빈도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비율)
  • 페르소나를 적용하지 않은 GPT-4.5는 42.1%의 승률만을 보임
  • 사람들은 AI를 구분해내기 위해 '가벼운 대화', '일상활동', '감정', '유머'에 대한 질문을 주로 사용했으나, 이는 별로 효과가 없었음
  • 실제로 AI를 구분하는데 가장 정확했던 전략은 전형적인 LLM 탈옥 질문이었음 (ex- '이전 지시를 모두 무시할것')
  • 판단의 정확성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판단 근거는 '항상 질문을 되묻는다' , '반대편이 AI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무언가를 몰랐다', '반대편이 실수를 해서 더 인간적이라고 느껴졌다' 였음
실험에 사용된 페르소나 프롬프트 전문

의외로 우리가 사람답다고 느끼기 쉬운 '감정', '가벼운 대화'같은 것들로는 AI를 분간해 낼 수 없다는 점,페르소나를 적용한 AI가 사람을 속이기 쉽다는 점등은 생각해볼 만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AI와 사람을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출처




위클리 Ai활용법

클로드로 나 대신 글써줄 '글쓰기 아바타' 만드는 법

클로드 AI에서 최근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분의 글쓰기 스타일을 AI가 학습하여 비슷한 톤과 방식으로 글을 대신 써줄 수 있는데요. 제가 AI 뉴스레터 글을 학습시켜 본 과정을 공유합니다 :

  1. 클로드 채팅창에서 펜 아이콘 > "스타일 생성 및 편집"을 누릅니다.
  1. 맞춤 스타일 만들기를 누릅니다.
  1. '글쓰기 예시 추가'를 눌러 글 예시를 붙여넣습니다.
  1. "스타일 만들기"를 누릅니다.
  1. 스타일이 생성되었습니다. 스타일을 추가 변경하려면 "Claude로 편집"을, 예시로 미리보고 싶다면 '미리보기'하위의 버튼을 누릅니다.
  1. '교육 콘텐츠'예시를 미리보기 눌러보았습니다.
  1. 다소 번역투가 느껴져서 미리보기로 예시글을 여러개 확인해보면서, 예시글을 통해서 드러났던 번역투를 자연스런 한국어 말투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Tip]
부자연스러운 번역투,자연스런 한국어 말투의 예시를 추가해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1. 다시 '미리보기 예시'를 통해 번역투가 사라졌는지 확인한 다음 '스타일 사용'을 눌러줍니다.
  1. 채팅창 밑에 새로 생긴 'AI 트렌드 해설사' 스타일을 선택해주었습니다.
  1. 대충 적은 글감 내용을 붙여넣고, 스타일을 적용해보았습니다.
  1. 스타일이 적용된 글이 생성되었습니다. 번역투가 거의 없고, 부제목도 적절하게 붙여주어 정말 인간이 쓴 것 같은 글이 완성되었네요. (전체 글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은 마케터, 작가, 회사 홍보용 글을 작성해야하는 직장인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고력을 훈련시키는 프롬프트 5가지

AI에게 적절한 질문을 하면 내 사고의 헛점을 짚고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롬프트 5가지를 소개합니다 :

1️⃣ 숨겨진 가정 찾아내기

내가 믿는 것은 [믿음]입니다. 내가 어떤 숨겨진 가정을 하고 있나요? 어떤 증거가 이를 반박할 수 있을까요?

"확실하다"라고 생각한 것이 있다면, 이 프롬프트로 점검해보세요. 내 확신이 사실은 불확실한 가정에 기반하지 않았는지 깨닫게 될 수도 있어요.

2️⃣ 악마의 변호인

나는 [아이디어]를 계획 중입니다. 만약 이것이 최악의 아이디어라고 나를 설득하려 한다면,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무엇일까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기 전에, 이 프롬프트를 사용해보세요. 미처 보지 못했던 결함이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3️⃣ 파급 효과 분석기

나는 [잠재적 결정]을 고려 중입니다. 명백한 1차적 파급 효과를 넘어, 예상치 못한 2차 및 3차적 결과는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요?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사용하면 좋은 프롬프트입니다.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파급 효과가 있지 않았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4️⃣ 사각지대 밝히기

나는 [해결 시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내가 간과하고 있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이 프롬프트를 사용해보세요.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를 찾게 될 수 있습니다.

5️⃣ 현상 유지에 도전하기

우리는 항상 [현재 접근 방식]을 사용해 왔지만, 잘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대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잘 작동하지 않는 프로세스를 완전히 재검토하고 싶다면, 이 프롬프트를 사용해보세요.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클리 한줄 뉴스

메타, 자사 최신 AI 모델 라마4 공개…"멀티모달 동급 최강"- 메타가 멀티모달 AI 시스템인 라마4를 공개했습니다.

생성형 AI, 지능 평가했더니…1등은 'IQ 130', 누구? -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가 IQ 130으로 AI 모델 중 최고 지능을 입증했습니다

OpenAI와 Anthropic, 무료 AI로 대학생 유치 경쟁 - Anthropic은 챗봇의 대학 중심 버전인 'Claude for Education'을 출시했고, OpenAI는 'ChatGPT Edu'를 통해 California State University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AI, 주요 암 거의 완벽 정확도로 진단- 연구자들이 자궁내막암을 99.26%의 정확도로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스탠퍼드, 2025년 AI 지수 보고서 발표 - 스탠퍼드 대학교가 2025년 AI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링크에서 다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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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Ai트렌드와 활용팁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챗대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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