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챗대리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Runway의 Video to Video 기능 오픈 소식부터
신규 런칭한 GPT- o1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전해드립니다.🚀

📑
[콘텐츠]

위클리 Ai트렌드:
- OpenAI, 드디어 공개! 차세대 AI 'o1'
- Runway, 비디오 투 비디오 기능 출시
- 사진, 영상만 있으면 3D로 바꾸기 가능? 'DigitalCarbon'

위클리 Ai활용팁:
- Claude의 '코드 인페인팅'기능 활용하기
- GPT-o1, 스마트하게 쓰는 꿀팁
위클리 Ai트렌드

OpenAI, 드디어 공개! 차세대 AI 'o1'

출처 : OpenAi

OpenAI가 소문이 무성했던 신규 Ai모델, o1 모델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o1-preview와 o1-mini 모델은 모든 ChatGPT Plus/Team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모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화 학습을 통해 응답 전 "생각"하고 대답
  • 추론이 필요한 작업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임

특히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부분에서 상당한 성능 개선이 있었는데요. 하단 그래프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OpenAI (일부번역)
출처: OpenAI (일부번역)

그래프에서 보듯 대학 수학 및 물리 영역에서 기존 모델들의 능력을 크게 뛰어넘은 점이 인상깊은데요. 놀라운 추론 능력을 갖춘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OpenAI가 공개한 o1의 주요 활용 사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o1의 주요 활용 사례:

  1. 코딩 능력 향상: Gpt-4o로도 간단한 게임 제작은 가능했지만, 복잡한 요구사항을 반영하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했죠. 반면 o1은 한두 번의 프롬프팅만으로 다양한 요구사항이 반영된 게임 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퍼즐 풀이 능력: 스도쿠, 노노그램 같은 퍼즐은 AI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o1은 이런 편견을 깨고 노노그램을 단계별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짓삩이도 익언 몯일께쮜'도 해석 가능: 한국인들만 읽을 수 있는 글로 유명했던 쌍자음, 받침을 활용한 암호문 작성방식이 o1에서는 완벽하게 해석 가능함을 보여주어 언어 해석능력이 훨씬 발전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o1이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아직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일반 인공지능(AGI)은 아니라는 평입니다. 인공지능의 지적수준(특히 인간 같은 직관적인 지적 능력) 을 평가하는 ARC-AGI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o1 모델은 여전히 한계를 보였다고 하네요. 관련 연구 링크

Runway, 비디오 투 비디오 기능 출시

출처: runway

Runway에서 Gen-3 Alpha 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투 비디오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기존 비디오의 스타일을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변경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대 10초 길이의 비디오가 지원되며 현재 Runway 유료 버전을 구독 중인 사용자들은 비디오 투 비디오 메뉴를 통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영상의 움직임과 구도를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어,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사진, 영상만 있으면 3D로 바꾸기 가능? 'DigitalCarbon'

출처 : Y combinator

Y Combinator가 최근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비디오를 3D로 변환하는 스타트업 DigitalCarbon을 공개했습니다. 일반 사진이나 영상을 인터랙티브하고 편집 가능한 3D 환경으로 바꿔주는데요.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영상으로 3D 생성이 가능하며, 일반 디바이스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의 속도로 3D 렌더링이 가능한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상용화된다면 가상 부동산 투어, 제품의 3D 시각화, 관광지 가상 체험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클리 Ai활용팁

Claude의 코드 인페인팅 기능 활용하기

Claude의 Code Inpaint기능. Artifacts의 코드영역에서 코드를 선택하면 나타난다.

Claude로 코딩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 Claude에 코드를 더욱 똑똑하게 개선할 수 있는 '코드 인페인팅'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Artifacts에서 원하는 코드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기만 하면 코드 개선 및 설명 메뉴가 팝업되어, 손쉽게 코드 퀄리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코드 인페인팅 사용 방법:

  1. Claude.ai에서 Artifacts를 통해 코드 생성을 요청하거나, 기존 Artifacts에서 수정하고 싶은 코드를 찾습니다.
  2. 개선하고 싶은 코드를 선택합니다.
  3. 'Improve' 또는 'Explain' 옵션을 선택합니다.

'Improve'를 선택하면 Claude가 코드를 자동으로 개선해주고, 'Explain'을 선택하면 해당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줍니다. Artifacts를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코드 인페인팅기능을 통해 더 손쉽게 코드를 개선하고 수정해보세요.

GPT-o1, 스마트하게 쓰는 꿀팁

ChatGPT Plus 및 Team 유료 구독자분들, GPT-o1을 사용해보고 계시나요? (아쉽게도 무료 사용자들 대상으로는 현재 o1이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ㅠㅠ)
GPT-o1이 ChatGPT 유료 구독자 대상으로 공개가 되었지만 o1-preview는 주당 30개, o1-mini는 주당 50개의 메세지 제한이 있어 마음껏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메시지 안에서도 GPT-o1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중한 메시지를 낭비하지 않고 o1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래 팁들을 참고해보세요.

  1. 고급 추론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o1을 활용해 보세요. o1은 수학, 물리, 코딩과 같은 복잡한 분야에서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2. 지시사항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세요.'단계별로 대답해줘'와 같은 추론형 프롬프팅은 o1에게 불필요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3. XML 태그(<예시></예시>)나 구분자를 사용하여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세요. GPT가 질문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챗GPT 응답 뒤 "생각" 을 클릭하여 모델의 추론 경로를 파악해보세요.
  5. 4o 모델로 먼저 답변을 받아본 후, 만족스럽지 않을 때 o1으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답변 하단의 '모델 바꾸기'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더 많은 활용 팁과 사례, 프롬프팅 전략을 알고 싶다면, OpenAI 공식 문서(https://platform.openai.com/docs/guides/reasoning) 를 참고해보세요.💡

이번 주 Ai트렌드와 활용팁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챗대리 드림

기고 및 협업 문의 chatdaer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