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챗대리입니다. 🌟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Claude 3.5의 'Computer Use' 신기능 소식 등을 전해드립니다. 🤖💡
[위클리 Ai트렌드]
-엔비디아, GPT-4o 및 Claude 3.5 를 뛰어넘은 70B 모델 Nemotron 출시🔥
-AI 3대 석학, 얀 르쿤, 'AI는 집고양이의 지능도 능가하지 못해'
-Adobe가 공개한 신기술에 업계가 들썩이는 이유
-Claude 3.5, 컴퓨터를 스스로 조종하는 '컴퓨터 유즈'기능 출시
[위클리 Ai팁]
- AI로 내가 모르는 내 모습 발견하기🧠
-드디어 출시! 챗GPT 윈도우 앱 사용법
엔비디아, GPT-4o 및 Claude 3.5 를 뛰어넘은 70B 모델 Nemotron 출시🔥
엔비디아가 벤치마크 1위를 기록한 대시보드 캡쳐
엔비디아가 최근에 조용히 공개한 새로운 AI 모델 Llama-3.1-Nemotron-70B-Instruct가 GPT-4o와 Claude 3.5 Sonnet보다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습니다.(출처)
해당 모델은 Arena Hard벤치마크 등 각종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메타의 Llama 3.1을 기반으로 하며, 인간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의도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까지 Ai모델 개발에 뛰어들어 놀라운 성능의 모델을 내놓고 있으니 앞으로 AI업계 내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 같네요.
AI 3대 석학 '얀 르쿤', 'AI는 집고양이만도 못해'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얀 르쿤
AI 업계의 석학이자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 얀 르쿤 교수가 AI 과대광고에 대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르쿤은 'AI가 곧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다'라는 주장이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라고 지적하며, '지금의 AI는 집고양이만큼도 똑똑하지 못하다'고 독설을 내뱉었는데요. 또한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AI가 인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경고하는 것을 두고 괜한 걱정이라고 일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는 현재의 AI 시스템은 진정한 지능이 없고, 그저 정교한 언어 예측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오히려 동물처럼 학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AI의 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르쿤의 말대로 인간 수준의 AI는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일까요? 르쿤이 말하는 '동물처럼 학습하는 ' 방식이 AI 판도를 뒤엎을 수 있을 지도 궁금해집니다.🤔
Adobe가 공개한 신기술에 업계가 들썩이는 이유
Adobe 신기능으로 2D이미지를 3D처럼 회전하는 영상(출처:Adobe)
타 생성Ai서비스에 밀리던 Adobe가 드디어 한 건 하는 걸까요? 얼마전 공개한 Adobe Max 2024 행사에서 Adobe는 AI를 이용한 다양한 신기능을 보였는데요. 특히 3D와 영상 분야에 Ai를 접목시켜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선보인 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Project TurnTable'이라는 새로운 기술인데요. 쉽게 말해,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2D 벡터 이미지를 3D처럼 빙글빙글 돌려볼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출처)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을 마치 3D 오브젝트처럼 자유롭게 회전시켜 볼 수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회전 후에도 벡터 패스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실제로 적용된다면 다양한 각도의 장면을 훨씬 쉽게 만들 수 있겠죠? 이번 Adobe MAX에서 처음 공개된 이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라고 하니,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을지는 조금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Claude 3.5, 컴퓨터를 스스로 조종하는'Computer Use'기능 출시
Claude에게 '명령'만으로 코드 편집기를 열어 웹사이트를 코딩하고 실행까지 요청하는 영상(출처:Anthropic)
Anthropic사가 Claude 3.5 Sonnet과 Claude 3.5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런칭했습니다. 특히 코딩 기능이 넘사벽 수준으로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Computer Use'라는 놀라운 베타 신기능을 함께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데모 영상에는 마치 Claude가 사람처럼 PC 화면을 보고 마우스를 조작하고 타이핑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실제 컴퓨터 스크린샷을 API 로 실시간으로 보내지면서 Claude가 커서를 움직이고, 클릭하고, 텍스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복잡한 자동화 작업도 말만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AI로 내가 모르는 내 모습 발견하기
챗GPT가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면? 최근 X에서 Tom Morgan이 만든 이 프롬프트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Sam Altman도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ChatGPT의 메모리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출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1. ChatGPT 설정 > 개인 맞춤설정> 메모리 기능을 켜주세요.
2. 저장된 메모리들을 살펴보고 원치 않는 건 삭제합니다.
3. 이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ChatGPT에 붙여넣습니다:
'From all of our interactions, what is one thing that you can tell me about myself that I may not know about myself? 한국어로 대답해줘.'
(프롬프트 번역 : 우리가 나눈 모든 상호작용을 토대로,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한 사실 하나를 알려줄래? 한국어로 대답해줘)
그러면 Ai가 여러분에 대한 숨겨진 사실을 알려 줄거에요. 자기 성찰이 필요할 때, 나의 숨겨진 장점을 찾고 싶을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여러분도 몰랐던 습관이나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드디어 출시! 챗GPT 윈도우 앱 사용법
오픈Ai가 드디어 챗GPT를 윈도우 앱으로 출시했습니다.(출처)
이제 더이상 브라우저 열고 로그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키보드 단축키 하나로 챗GPT를 바로 불러올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은 유료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올해 말까지는 무료 사용자도 쓸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유료 사용자 분들을 위한 사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작업표시줄 검색 창에서 'microsoft store'를 검색해 스토어를 엽니다.
2. chatGPT를 검색합니다.
3. (주의! 유사 앱이 많습니다) 개발사가 'OpenAi'로 되어있는 ChatGPT (Early Version for Plus, Team, Enterprise , and Edu)앱을 다운로드해주세요.
4. 로그인을 해줍니다.
5. 이제 Alt + Space를 누르면 언제든지 GPT창을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이번 주 Ai트렌드와 활용팁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챗대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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