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클로드에서 새로 런칭한 에이전트 자동화 기능 2가지 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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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위클리 AI트렌드
- 클로드에서 런칭한 신규 자동화 기능 "매니지드 에이전트 & 루틴"

위클리 AI활용법
- Managed Agents로 프로젝트 대시보드 만들기



위클리 한줄 뉴스

colleague.skill — 퇴사한 동료를 AI로 복제한다? - 상하이 AI 연구소 엔지니어가 공개한 스킬이 GitHub 스타 1만 개를 돌파했어요 ㄷㄷ. 이 스킬은 퇴사한 동료의 모든 문서를 학습시켜 퇴사직원의 AI 복제본 을 만드는 스킬입니다.

OpenAI, Sora 접는다… Anthropic "영상·이미지 안 만든다" 전략 주목 - OpenAI가 출시 6개월 만에 AI 영상 앱 Sora를 종료했습니다. 반면 이미지·영상 모델을 일부러 만들지 않고 텍스트·코드에 컴퓨팅 자원을 몰아넣은 Anthropic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조용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2026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공고 30% 증가 - AI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었다지만, 채용 분석업체 TrueUp 집계 기준에 따르면, 미국 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공고는 2023년 저점 대비 두 배, 올해만 30% 늘었다고 하네요. 다만 수혜는 AI 관련 스킬을 갖춘 경력자 쪽에 쏠리고, 주니어 시장은 여전히 빡빡했습니다.

샘 알트먼 자택 화염병 테러… 용의자, 살인미수 혐의 기소 - 20세 남성이 새벽 4시 샌프란시스코 알트먼 자택 게이트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체포됐고, 이틀 뒤엔 자택에 총격까지 발생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AI CEO 살해 명단" 을 작성해 뒀던 것으로 밝혀, AI 반대 정서가 물리적 공격으로 번지는 흐름을 경계하고 있어요.



위클리 AI트렌드

클로드에서 런칭한 신규 자동화 기능 "매니지드 에이전트 & 루틴"

Anthropic이 지난주와 이번주, 에이전트 자동화를 두 방향에서 푸는 기능을 연달아 공개했어요. n8n이나 Make 같은 기존 노코드 자동화 툴들을 직접적으로 대체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데요. 과연 실제 업무에서 그만큼의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핵심만 짚어봤습니다.

출처: VentureBeat — Anthropic's Claude Managed Agents

📌 Routines — "노트북 꺼두고도 AI가 지정된 시간에 알아서 일해요"

새로 오픈된 "루틴"기능은 Claude Code를 Anthropic 클라우드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API 호출로, 또는 특정 이벤트가 오면 자동으로 실행되게끔 예약작업을 걸 수 있습니다. 기존에 "Scheduled"기능의 경우, 노트북을 반드시 켜둬야만 했는데 이젠 안 켜둬도 동작하는 거죠!

routine의 설정 창 : "일정" 을 클릭해 설정하면 특정 간격으로 AI가 명령대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기본 연결된 커넥터를 사용해 작업할 수도 있어요.

어떤 것이 가능한가요?

  • A 서비스로 정해진 시간에 메세지를 보내는 단순 자동화 같은 것들을 바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점은 n8n 같은 툴들은 이런 자동화를 세팅할때, 오류가 발생하면 직접 수정해줘야 하는데요.루틴 기능을 사용하면, 한 번 실패했을 때 실행 중 스스로 방법을 바꿔 재시도(self-heal) 하는 모습까지 확인됐어요.
  • 프롬프트 보완이 필요한 것: YouTube 데이터 API로 댓글 50개 가져오기. 이런 작업들은 "환경변수" 라는 비밀번호가 적힌 파일을 접근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프롬프트에 직접 어디서 비밀번호 / 비밀 값을 찾아야하는지 지정해줘야 성공했습니다.
  • 아예 안 되는 것: Playwright이라는 브라우저 조작 툴로 브라우저를 직접 띄워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 같은 기존 로컬 자동화는 불가능했습니다. 로컬 쿠키·세션이 클라우드에 없기 때문 입니다.

📌 Managed Agents — "에이전트를 알아서 <서비스>로 만들어 줄게요"

"루틴" 기능이 예약 작업을 해주는 거라면, Managed Agent 기능은 에이전트를 관리해주는 기능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팀에서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같이 쓰려면 여러가지 보안 설정이나 공유 설정등을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이걸 한 번에 쉽게 끝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클라우드 에이전트 서비스인 셈입니다.

사용방법

  1. console.anthropic.com 접속 → 좌측 사이드바 Managed Agents
  2. Quick Start 클릭 → 템플릿을 고르거나, 채팅창에 "하고 싶은 일"을 적으면 Claude가 에이전트 설정을 오른쪽에 자동으로 써줍니다.
  3. Claude 구독 없이도 OK — API 키를 발급받고 $5만 충전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Managed Agent의 장단점

  • AI에게 프롬프트만 연결하면, 보안 설정 및 서비스 연결 등을 한번에 처리 해줘요!
  • 현재 연결된 노션 mcp 등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고, 복잡한 설정없이 바로 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어요.
  • 하지만, '루틴'과 같은 예약 작업 기능이 없어서 , "매일 동작해!" 또는 "A"데이터가 들어오면 시작해! 라는 명령으로 시작하게 할 수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과금 & 진입장벽

  • $0.08 / 세션 활성 시간 + 토큰 비용
  • Environment는 idle 상태면 무료 (세션이 돌 때만 과금)

곧 풀릴 3가지 얼리액세스 기능

현재는 이전 실행을 기억하지 못하고, 단일 에이전트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워크플로우엔 부족합니다. 하지만, 예고된 세 가지가 열리면 판이 바뀔 수 있어요.

  • Outcomes(결과): 성공 기준을 정해두면 에이전트가 스스로 결과를 평가·반복하는 기능
  • Multi-agent Orchestration(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대장 에이전트가 서브 에이전트에게 일을 분배시키는 기능
  • Persistent Memory(영구 메모리): 세션이 종료되어도, 다음 세션에서 이전 실행의 기억을 유지하는 기능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여러모로 기대되는 기능인데요. 직접 사용해 본 사용기를 아래 활용법에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

출처:




위클리 AI 활용법

Managed Agents로 프로젝트 대시보드 만들기

이번주 활용법에서는 매니지드 에이전트를 활용해 간단한 프로젝트 대시보드를 만든 과정을 공유합니다.

튜토리얼

  • 채팅창에서 원하는 에이전트를 프롬프트로 입력합니다.
  • 사용한 프롬프트 :
프로젝트 관리 ai 에이전트를 만들어줘.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을 파악해서 프로젝트 별 진행상황을 노션에 간트차트 / 프로젝트 보드 형태로 띄우고 관리할 수 있게
  • "Create this agent" 버튼을 누르면 Agent가 생성됩니다.
  • 따로 뭘 할 필요 없이 Claude가 시스템 프롬프트·도구·MCP를 자동 구성해줍니다.

  • Agent가 생성되고, 환경 설정 버튼이 뜹니다.

  • 버튼을 클릭하면, 어떤 서비스와 연결이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노션과 구글 캘린더, 지메일을 연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승인을 요청합니다.

  • Connect를 누르면 바로 인증이 완료되어 노션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 (다만, 같이 요청했던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은 기본 카탈로그에 없어서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 테스트 세션을 시작하면 에이전트가 실제로 작동합니다.

  • Preview탭으로 들어가면 실제로 AI에이전트가 대시보드를 만들고 있는 진행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 조금 기다리면 설정이 완료되며 프로젝트 대시보드가 생성됩니다.

  • 실제로 노션에 들어가보니 프로젝트 대시보드가 생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구글 캘린더, Gmail은 바로 연결되지 않았네요. 더 많은 MCP를 명령한 번에 붙일 수 있다면 진짜 파워풀해질 것 같습니다.

느낀 점

  • 설정이 쉽다 : 노코드 툴로 외부 서비스와 연결하려면 여러가지 복잡한 설정을 해야했는데, 매니지드 에이전트는 클릭 한방에 연결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 팀에서 같이 쓰기 좋다 : 기존에 팀이 함께 쓰는 에이전트를 만드려면 여러가지 복잡한 연결 설정을 직접해야 했는데, 매니지드 에이전트는 Vault라는 팀 간 공유가능한 비밀번호 저장소가 있어서 외부 서비스와 연결할 때 필요한 비밀 정보를 앤트로픽이 알아서 안전하게 보관해준 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오류 해결이 쉽다 : 클로드 코드는 내용이 전부 코드로 짜여져있다보니 비개발자 입장에서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매니지드 에이전트는 각 실행별로 모델이 어떻게 작동했고 몇초가 걸렸는지까지 세세하게 보기쉽게 로그로 남겨져있어 디버깅하기 좋았습니다.
  • 보안 권한 관리가 쉽다 : "highly limited", "unrestricted" 등 네트워킹 권한이 명시적으로 되어있어서 보안을 신경 쓰는 큰 회사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직 완전하지 않음 :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예약" 기능의 부재, 한국 상황에서 연결할 수 있는 외부 서비스가 아직 한정적인 점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n8n·Make·Zapier가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들이 갖고 있던 장점은 지금까지 크게 3가지 였습니다. (1) 연결이 쉽다 (2)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3) 실행 로그 , 디버그가 쉽다.였죠.

그런데, 매니지드 에이전트는 여기서 (1)과 (3)을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2)까지 붙이고 기능을 좀 더 보강한다면, 노코드 플랫폼을 일부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출처: Anthropic Managed Agents · SiliconANGLE · The New S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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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위클리 Ai트렌드 & 한줄뉴스 by 챗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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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및 협업 문의 chatdaeri@gmail.com